신혼여행으로 처음 이탈리아 로마를 방문한 저희 부부 전날 저녁 에 도착해서 사실상 바티칸 투어가 첫날 이었는데요 

지하철 탑승이 왜이렇게 어려운건지 8시50분까지 집결이었는데 집결장소가아닌 박물관 입구에 9시가 지난 시간에

겨우도착! 가이드님의 안내로 겨우 입장직전인 투어분들과 만날수 있었는데요 안도의 마음과 함께 투어시작! 그런데

시작 부터 20년전 세계사 시간에나들 었던 고대중세르네상스... 무슨말이죠?? 하지만 쓸데없는 설명이 있을리가 역시

사람은 아는것이힘이라는 말이 이런건가요? 설명을 듣고 박물관을 투어 하니까 과거의 작품들이 더 대단하게 보이고

집중도 잘 됐어요 장장4시간 쉬지도 못하시고 배려해주시며 뒤로걷는 스킬?로 내내 잘 이끌어주신 가이드님 덕분에

보람찬 로마의 첫날 이었어요! ( 바티칸 광장 근처 맛집도 완전 맛있었어요)

그런데 다음날 예약된 남부투어에 두둥 또 김민정 가이드님!? 동명이인가 싶었는데 아침에 만난 가이드 님은 같은분

이셨어요 내적반가움이 한가득 기대를 안고떠난 남부투어 어제들은 설명과 함께 폼베이 설명을듣는데 귀에 쏙쏙들어

오는게 오늘도 가이드님 덕분에 잘보내겠구나 싶더라고요 쏘렌토 전망대에서 레몬샤베트와 멋진뷰 틈틈이 사진 촬영

도 해주시고 마지막으로 포지타노를 마지막으로 로마로 돌아오는길 멋찐 노래도 설물해주시고 더분에 기억에남을

투어를 선물해주신거 같아 감사했습니다.